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지난 21일 국제범죄 예방 강화를 위해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과 정보외사과 직원들이 부안·고창 관내 외사 취약 항·포구 점검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범죄 예방 강화를 위해 부안의 가력도항, 궁항, 곰소항, 송포, 모항 등은 물론, 고창 동호항 등 부안과 고창 관내 외사 취약 항·포구 11개소를 방문해 사각지대를 파악·분석하고 최근 변화된 해안 경계나 지형, 환경 등이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성기주 서장은 가력도항과 궁항에 들러 항구 전반을 살펴보며 “관내 외사 취약 항·포구의 수시 점검을 통해 해안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교류와 정보교환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해 국제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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