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군협의회(회장 박영택)는 지난 5일 서울 남북 문화 교류협회 사무실에서 남북 문화 교류협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화 통일 관련 정보교류와 통일단체 관련 행사 공동 진행 등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기반 조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 했다.
한편, 남북문화교류협회는 32년 역사의 남한과 북한 간의 문화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상호 이해와 평화를 이루기 위해 설립된 비정부 기구다.
민주평통 고창군협의회는 지난 9월1일 새로 출범한 21기 53명 자문위원과 함께 2년 임기동안 민주평통 활동방향인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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