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제78회 경찰의 날을 맞아 16일 정읍시 칠보면에 위치한 칠보 충혼탑을 찾아 참배식을 갖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한곤 서장과 칠보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시 칠보발전소를 지키다 순국한 69명의 호국영령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한곤 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항상 기억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만족하는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정읍 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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