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23일 중증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을 위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전문 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안소방서 구급대원 56명, 전북소방 신규임용구급대원38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의료지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팀별 시뮬레이션 교육으로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강사로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현 서장은 “이송 위주의 119구급대 역할에도 변화가 생기고 현장 단계부터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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