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예작가들의 상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공예박람회가 전주에서 개최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당 야외마당에서 도내 공예인과 시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전주공예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예분야를 활성화 시키고 공예인 교류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57명, ‘친환경 공예상품 발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4명 등 모두 61명의 공예작가들이 판매존과 체험존을 운영하게 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