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장애인시설 성폭력·학대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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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장애인시설 성폭력·학대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3.11.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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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자치경찰제의 일환인 사회적 약자 대상 장애인 성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애원 등 관내 장애인시설 7개소 점검 및 성폭력·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유관기관인 정읍성폭력상담소와 합동으로 장애인·시설종사자 면담 및 설문 조사지 활용해 실시했으며, 장애인·시설주·종사자 대상 ▲피해인지 ▲신고방법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고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불법 촬영 및 불법 촬영물 유포,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한 성폭력 노출 사례에 대해 교육하며 신종 성범죄 형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곤 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성폭력 예방을 위해 장애인 피해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장애인에 대한 폭력이 우리 사회에서 근절될 수 있도록 주기적 시설 점검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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