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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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중간보고회 개최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3.11.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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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군산시 야간경제·관광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송미숙)’는 13일 군산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경제·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군산시 야간경제·관광 정책연구회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지역 관광 인프라에 신야간경제·관광 프로그램을 더해 관광객이 지역에 하루 더 머무르게 할 수 있는 관광정책 개발을 목표로 지난 8월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다. 

신야간경제·관광은 기존 야근이나 회식, 과다 음주문화 등 부정적 이미지 관광산업을 탈피해 도시민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바꿔 고용과 문화, 여성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새로운 미래의 경제효과 창출 산업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송미숙 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 관계공무원, 용역기관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군산시 야간경제 관광 분야에 군산시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간보고회는 ▲군산시 야간관광현황 분석 ▲야간관광 관련 정책 분석 ▲야간경제·관광 대상지 분석 ▲야간경제·관광 국내외 사례분석 ▲야간경제·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 방안 등을 제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송미숙 의원은 “전 세계적인 도시들이 야간관광에 대한 관심 증가로 야간경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군산의 역사문화자원과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경제관광도시로써 발전을 할 수 있는 세부전략 마련과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 야간경제관광 정책 연구회는 송미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동완, 김영일, 김영란 의원으로 결성되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의견 수렴과 정책활용안 분석 등 심도있는 연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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