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사랑의책나눔운동본부’ 대표 노상근(군산교육청 장학사, 전북대 교육학과 겸임교수)씨와 후원회장 박부택(금강물류 대표이사)씨는 2일 삼계중학교를 방문하여 ‘사랑의 책 기증식’ 을 갖고 학생들과도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금강 사랑의 책 나눔 운동본부’는 첫 사업으로 2010년도에 모교 덕진중학교에 4차에 걸쳐 1300만 원을 발전기금으로 쾌척하여 1300여 권의 사랑의 책을 기증했다. 또한 2011년도 5월에는 5차로 전주남초등학교에 발전기금 300만 원을 기증, 300여 권의 책을 전달하였고, 7월 2일에는 6차로 임실삼계중학교에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증, 300여 권의 책을 전달했다.
한편 군산교육청 장학사이자 전북대 교육학과 겸임교수인 노상근 책나눔 운동본부 대표와 금강물류 박부택 대표이사는 덕진중학교 동기동창으로 지난 2009년 12월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기로 마음을 모으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밑거름이 될 사랑의 책 나눔을 위한 ‘금강사랑의책나눔운동본부’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금강물류 박부택 대표이가사 재정적 후원을 하고 있다./김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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