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순창군에 대한 응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순창소방서(서장 박덕규)는 16일 순창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제도 활성화를 기원하는 응원에 동참했다.

박덕규 서장을 비롯해 소방관 53여명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 530만원을 전달해 순창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으며, 순창군에서는 기부금액의 30% 상당 순창사랑상품권과 명예 순창군민증을 발급해 주었다.
박덕규 소방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더 뜻깊다”며 “이번 순창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