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5일 친환경 식탁꾸미기를 열망하는 임실군 농업인대학 친환경농업반을 대상으로 임실군청 농업인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작물영양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국립농업과학원 이연 박사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유기물을 이용한 토양관리와 작물별 적정 양분관리 및 품질향상 시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웰빙 농산물 생산기술 습득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가 촉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의식변화를 통한 부농의 꿈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임실군은 농업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부자농촌을 만들어가는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인반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설하여 연간 24회 100시간 이수를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김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