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송명옥 씨
완주군 이서면 송명옥 씨가 지난 22일 ‘제11회 전라북도 효도대상 시상식’에서 효도대상을 수상했다.
송 씨는 생활지원사일을 하며 90세가 넘은 어머니의 병수발을 도우며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왔지만 결국 돌아가셨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웃 어르신들을 친정 부모 삼아 공경하며 열성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 행사는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완주군지회 주최, 전북연합신문사 주관, 전북도, 전북교육청, 전주시, 전북경찰청, 완주군이 후원했다. 효도대상은 평소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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