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완주풍류학교가 특별기획공연인 ‘처음 그리고 마지막’을 연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기획공연은 내달 3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완주풍류학교 공연동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최석근 단장을 중심으로 11명의 완주풍류공연단이 6년의 여정을 담아 ‘처음 그리고 마지막’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회자(사무국장 정예은)의 진행과 함께 국악기로 미리 듣는 크리스마스 캐럴부터 한국무용, 다과까지 알차게 준비된다.
문정일 완주풍류학교장은 “아쉬움이 가득하지만 끝은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것이기에 어디서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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