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외양간 “어르신 온정 밥상 차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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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외양간 “어르신 온정 밥상 차려드려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12.0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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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우전문점 외양간(대표 박솔이)이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주 1회 점심식사 제공을 약속했다.
6일 이서면에 따르면 외양간은 지난달 30일 관내 홀몸 어르신 8명을 초대해 따뜻한 소고기국밥을 대접했으며, 앞으로 매주 목요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 후원을 약속했다.

나눔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외양간에서 후원을 문의하면서 이뤄졌다.
어르신들의 이동은 이서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이 돕기로 했다.
박솔이 대표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소소하게나마 매주 식사를 대접해 드리기로 결심했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이서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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