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공사현장 용접 작업시 불티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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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공사현장 용접 작업시 불티 주의 당부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3.12.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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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이주상)는 겨울철 공사현장 용접·용단 작업시 불티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장은 환경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되어 있어 용접, 절단 등 불꽃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가 가연성 자재로 옮겨붙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불티가 날아가 가연성 자재 등에 들어가게 되면 상당 시간 경과 후에도 발화할 수 있는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안전관리 담당자 지정 배치  임시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을 쌓아두지 말 것 ▲반경 5m이내 소화기 비치 ▲불티 비산방지 덮개 구비 등이 있다.
이주상 소방서장은 “순간의 방심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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