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풍류학교, 6년 여정 담은 특별기획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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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풍류학교, 6년 여정 담은 특별기획공연 성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12.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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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소양면에 위치한 완주풍류학교가 지난 6년의 여정을 담은 특별기획공연 <처음 그리고 마지막>을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8일 완주에 따르면 이번 특별기획공연은 6년 동안 완주풍류학교의 풍류공연단과 여정을 함께 해온 정회원과 관광객 140여 명이 함께했다.
자리가 부족하자 일부 관객들은 실외에서 관람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공연은 유희태 완주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최석근 단장과 11명의 단원의 기악연주, 국악가요, 한국무용과 국악기로 듣는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가 이어졌고, 중간중간 곡에 대한 해설과 퀴즈쇼를 가미해 재미를 더 했다.
공연 종료 후에는 많은 이들의 격려와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
공연에 참가한 한 관람객은 “완주풍류학교 공연 덕에 국악을 사랑하게 됐다”며 “우리 음악을 친숙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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