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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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합동훈련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12.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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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지난 8일 부안군 고마제 저수지에서 부안대대와 함께 자동차 추락사고를 가정해 합동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저수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 사고 등 수난사고를 대비한 구조 훈련으로 다양한 구조기법의 숙달과 내수면 수온 적응 훈련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동계 수난 장비 설명 및 주의사항 교육 ▲수난 사고 발생 시 입수법 ▲레스큐 튜브를 이용한 구조대상자 끌기 ▲수중 인명 검색 및 방향 탐지 등이다.
박현 부안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복된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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