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사랑의 열매 대상 시민참여 분야 단체부문에서 ‘희망장’을 군산시가 수상했다.
사랑의열매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사랑의열매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는 것으로 군산시는 평소 기업기부, 착한가게, 군산시청 공무원들의 착한일터 참여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사랑의열매 대상 희망장 수상은 이웃사랑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참여로 함께해 주신 군산시민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59개소와 저소득가정을 위한 월동난방비 지원으로 군산시에 총 1억6500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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