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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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3.12.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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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권미자)는 지난 14일 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과 안보자문협의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1년 동안 안보자문협의회의 결혼이주여성 지원 활동에 대한 영상물을 시청하고 경찰 주요 성과 소개 및 2024년도 결혼이주여성의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2024년부터 안보자문협의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협의회장에 임주섭 부회장을 선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순창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설·추석 명절 초청 위문품 전달과 결혼이주여성 가정 모국방문 지원 행사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윤택 협의회장은 “2년 동안 수행한 회장직을 마무리하면서 가슴이 벅차고 좀 더 못한 부분에 대한 서운한 감정도 든다”며 “그간 도와주신 서장님을 비롯한 경찰관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새로운 협의회장을 도와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미자 서장은 먼저 “2023년 한 해 동안 안보자문협의회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의 정착을 위해 많은 지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이주여성 고향 방문 행사는 국위를 선양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보람된 일을 계속하셨으면 한다”며 “협력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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