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우체국 집배원365봉사단(국장 김용모, 봉사단장 정세훈)은 평상시 외출이 어려워 외식할 기회가 자주 없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아주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집안에서 외식의 느낌을 맛볼 수 있는 휴먼 프로젝트를 지난 5일 진행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도시락배달은 앞으로도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의 가정에 노후전기시설 교체, 연탄배달, 사랑의 김장김치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우체국보험 공익준비금과, 매달 집배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단 회비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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