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서문교회, 온정 가득 크리스마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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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서문교회, 온정 가득 크리스마스 선물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3.12.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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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서문교회(담임목사 장지산)가 생필품 꾸러미 20상자(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서문교회의 이웃사랑은 청년부에서 직접 생필품 꾸러미(롤화장지, 샴푸, 세제 등)를 포장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 2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장지산 담임목사는 “작은 꾸러미가 추운 겨울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추는 빛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숙 신풍동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을 위해 정성이 가득한 선물을 주신 서문교회 성도들과 청년부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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