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작년 한 해 이렇게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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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작년 한 해 이렇게 출동했습니다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4.01.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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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에 따르면 현장 출동 건수는 총 2만6605건으로 하루 평균 72.8건, 19.7분마다 현장 출동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출동 2만6605건 중 ▲화재출동 767건 ▲구급출동 2만1616건 ▲구조출동 4222건이다.
화재로 출동한 767건 중 실제 화재로 인한 피해 건수는 248건으로 재산피해는 20억 4천만원,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5명으로 나타났다. 화재의 원인으로는 ▲부주의 139건 ▲전기적 요인 43건 ▲기계적 요인 31건 ▲기타(화학적, 자연적, 원인미상 등) 35건으로 나타났다.

구급 출동한 2만1616건 중 구급 이송 인원은 1만1998명으로 일평균 32.8명의 환자를 의료기관으로 이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환자 유형으로는 ▲질병 8082명 ▲사고부상 2406명 ▲교통사고 1067명 ▲기타 313명 순이다.
구조 출동한 4222건 중 구조한 인원은 731명으로 ▲교통사고 249명 ▲갇힘사고  33명 ▲산악사고 28명 ▲수난사고 16명 ▲화재 9명 ▲기타 391명이다.
2022년도 대비 ▲실화재 발생건수는 276건에서 248건으로 감소했고 ▲구급 출동건수는 2만1874건에서 2만1616건으로 소폭 감소했다. ▲구조 출동건수는 3794건에서 4222건으로 증가, 구조인원은 716명에서 731명으로 증가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지난 해 출동 통계를 분석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각종 재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군산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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