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매년 반복되는 공장 화재를 최소화 하기 위해 공장 등 산업단지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년 4월 완주군 알루미늄 가공품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55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7월에는 남원시 만두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84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공장은 대형화재로 번지기 쉬우므로 공장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및 화재안전대책 추진으로 위험요소를 미리 차단해 대형 화재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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