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예수병원 농촌 왕진버스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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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예수병원 농촌 왕진버스 “업무 협약 체결”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2.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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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20일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촌 왕진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지난해까지 진행한 농업인 행복버스의 일환으로 고령·취약 농업인을 위한 의료진료, 구강검진, 검안·돋보기 등 농촌 지역에 부족한 의료 및 복지 서비스 혜택을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예수병원과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농촌지역 농업인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이번 전북농협과 함께하는 ‘농촌 왕진버스’ 협약을 계기로 고령·취약 농업인의 건강관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하는 농업인 실익 사업으로 복지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에 의료지원, 구강검진, 검안·돋보기 지원 등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전북농협은 농촌 왕진버스 의료지원 협약 병원을 현재 원광대 한방병원(익산, 전주), 전주대자인병원, 예수병원 외에도 추가로 발굴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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