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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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4.02.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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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4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23일부터 26일까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을 보며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날로 대보름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회현초등학교에 현장지휘소 설치, 펌프차와 구급차 각 1대와 의용소방대 20명 배치 등 소방력을 근접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 쓸 예정이다.

또한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비상상황에 대비해 전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및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예방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월대보름 행사에 화기를 취급할 경우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 및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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