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1400억원 투입
한옥마을·에코시티·도청 등
타워·노상 2735면 추가 공급
지원 확대·첨단 시스템 구축
한옥마을·에코시티·도청 등
타워·노상 2735면 추가 공급
지원 확대·첨단 시스템 구축
시민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 주차장을 확충키로 했다. 따라서 전주한옥마을과 구도심, 신도시 개발지역인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등에는 총 2735면의 주차장이 조성된다.
이를 위해 주차공간 확충, 선진주차시스템 구축·운영, 공영주차장 운영관리 개선, 불법주정차 해소 등 4대 분야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오는 2027년까지 총 1400억원을 투입해 주차장 2735면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과 그린주차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금액을 기존 2000만원에서 최대 3500만원까지 늘리는 등 공유 주차장 확보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공영주차장 중 이용량은 많지만 노후화된 주차장 23곳을 우선 선정해 첨단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를 통해 장기 주차로 인한 회전율 감소와 개인 사유화 등 민원이 극심한 주차장 관리·운영을 단계적으로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