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은 재활 의료서비스 전달체계를 확립하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정적인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코자 2024년 내 전북권역재활병원 완공을 목표로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전북권역재활병원 지정 타당성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6월까지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와 이후 지방재정투자 심사를 마무리해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유기삐 재활의학과 과장은 “연령이 어릴수록 뇌 안에서 더 많은 변화와 발달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소아 재활치료는 시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료환경이 구축돼 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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