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동 사유지 청결 유지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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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동 사유지 청결 유지 현장점검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4.2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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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는 만성동 택지개발지역 일대의 청결 유지 이행 확인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지난 19일 실시했다. 해당 사유지 소유주에게 4월 15일 기한 청결 유지 협조 안내문 발송 이후, 4월 18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청결 유지 협조 요청이 얼마나 잘 이행되었는지를 점검했으며, 이 과정에서 긍정적인 변화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현장 점검 결과에 따르면 청결 유지에 협조한 소유주는 총 16개소 중 9개소이며 이들은 사유지 방치 쓰레기 청소,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울타리 및 안내판 설치, 공터 건축 공사 착수 등 다양한 조치를 취했고 이러한 노력으로 지역 미관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여전히 청결 유지 명령을 따르지 않는 상황으로, 구는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 사유지 소유주에게 과태료(청결 유지 미이행)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김봉정 덕진구청장은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언급하며, “우선 청결 유지에 적극 협조해 주신 만성동 사유지 소유주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전히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일부 사유지의 소유주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한 대응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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