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명상여행단, 모악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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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명상여행단, 모악산 방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4.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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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명상(한국식 명상, 뇌교육)으로 몸과 마음과 사회의 건강을 실현하고 있는 일본 명상여행단 40명이 지난 20일~21일까지 K명상의 발원지이며 세계적인 명상처인 모악산을 방문했다.
이들은 일본에서 한국식 명상, K-명상인 선도명상과 뇌교육을 체험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이를 더 깊게 배우고, 뇌교육의 발원지이자 한국의 건국이념인 홍익정신을 직접 느끼기 위해 모악산을 방문했다.

명상단은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를 관람하면서 한국식 명상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뇌교육과 지구시민운동이 전 세계에 보급되면서 해당 사회나 국가에 도움이 돼 온 공생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모악산 입구에서 정상 근처까지 이어진 선도(仙道)의 계곡을 산행하며 한국식 명상을 체험했다.
선도(仙道)의 계곡은 깊은 명상의 상태에 들어갈 수 있는 훌륭한 명상처가 많이 있는 계곡이다. 김양순 선덕비, 성황당 다리, 선녀폭포, '선녀다리', '선불교(다리)', 비룡폭포, 우아일체(宇我一體)의 계곡, 세심곡 천수암(洗心谷 天水巖), 사랑바위, 입지바위, 천부경(天符經) 바위, 천화폭포, 대감바위, 신선대 등, 명상인들이 찾는 명상처가 도처에 있다.
모악산은 밝고 강한 에너지로 가득한 명상처가 아주 많이 있는 세계적인 명상의 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전 세계에서 모악산을 찾는 명상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명상단은 모악산을 방문한 후에 전주 시내에서 1박을 한 후 다음날 전주 관광을 하고, 귀국하기 위해 공항으로 떠났다.
니시오 히로코(58세, 여, 오사카 거주) 씨는 “함께한 사람들 모두가 서로에 대한 경계가 없어지고 한마음이 돼가는 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K명상을 통해 누구에게나 있는 양심을 밝혀, 밝은 세상이 만들어지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선도문화 연구·발굴·복원으로 대중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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