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도서관 여행, 책 연계 체류형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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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서관 여행, 책 연계 체류형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4.2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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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자원으로서 도서관 가치 확대 기대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인 전주 도서관 여행이 ‘전주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이라는 새로운 체류형 여행콘텐츠로 여행자를 맞이한다.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무제도이자 복지모델로 급부상한 ‘워케이션’ 수요에 대응해 올해 상반기 총 2회에 걸쳐 체류형 도서관 여행콘텐츠인 ‘전주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근무 트렌드에 발맞춰 전주를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일과 휴식,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체류형 도서관 여행을 제안하고, 특화도서관을 워케이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1차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은 오는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운영되며, 이어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2차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이 예정돼 있다.
구체적으로 1차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자들은 도서관 여행해설사와 함께 △다가여행자도서관 △연화정도서관을 여행하게 된다. 또, MZ세대에 인지도가 높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롤리데이의 박신후 대표를 초청해 ‘나만의 루틴으로 건강하게, 오래 일하는 방법’을 주제로 한 토크프로그램과 교류의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참여 신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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