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예진예술원은 매년 전주시의 자연을 배경으로 야외 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삶의 휴식과 문화예술 체험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한 공연을 기획하여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번 ‘도심 속 꿈꾸는 가족극장’ 공연은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행사로써 작년 아중저수지에 이어 이번에는 건물 숲 도심공원을 배경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5월의 첫째 주 토요일, 코끝을 스치는 따스한 바람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예술이 만나 전주시민들에게 운치 있는 봄의 여유를 선사하고 여가활동에 예술향유 진흥 기회를 제공한다.
사단법인 예진예술원은 2009년에 법인 설립돼 전라북도 무용 분야의 성정과 활동을 위해 작품창작, 공연기획, 교육, 예술인력양성, 국제문화교류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문화소외지역에 문화예술 보급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향유기회 제공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써 작품개발 및 지역 사회에 문화 서비스를 창출하고 있다.
전문예술단체로 우수한 작품을 제작해 관객과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어 전라북도민의 문화적 참여와 윤택한 삶의 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앞장서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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