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유해환경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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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유해환경 점검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4.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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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써

 

완산구 청소년 유관기관 7개 기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 민·관 합동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한들초등학교 및 중화산동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비롯해 전주완산경찰서 학교전담팀, 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전주시 내 여러 청소년 유관기관에서 참여했다.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각 기관들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이 끝난 후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효자동 일대 음식점과 편의점 등에 방문해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미부착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표지 부착 의무 위반 시 받게 되는 행정처분에 대한 안내와 스티커 배부·부착 등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계도를 실시했다.
배희곤 완산구청장은 “학교 주변 민·관 합동 청소년보호 캠페인과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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