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도내 장애인복지기관 ‘ESG지역사회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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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도내 장애인복지기관 ‘ESG지역사회교육’ 진행
  • 황신영 기자
  • 승인 2024.04.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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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복지촌 내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도내 장애인복지기관과 지속가능경영을 함께하기 위해 ‘전북지역 장애인복지기관 ESG지역사회교육’을 4월부터 진행 중이다.
ESG(Enviromental Social Governance)의 중요성이 공공영역뿐만 아니라 민간영역에서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전문강사와 함께 도내 12개 장애인복지기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ESG의 ‘Enviromental(환경)’ 영역에 대한 탄소중립 교육과 천연비누, 드라이가든 만들기 등의 환경체험이 진행된다.

4월 교육을 진행한 각 기관의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ESG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으며, 향후 추가적인 ESG 관련 교육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었다.
강병은 관장은 “ESG지역사회교육을 통해 도내 장애인복지기관들이 기관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고민과 ESG 실천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장애인복지기관과 협업한 ‘행복플리마켓’도 계획하고 있어 파생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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