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산업발전이 농도 전북의 경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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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산업발전이 농도 전북의 경쟁력이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4.04.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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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농업을 중심으로 생명 농업을 근간으로 발전해 왔다.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농업 발전을 뒷전으로 놓고 굴뚝산업에 매진하다 보니 이것저것 되는 것이 없다. 

각 지자체의 경쟁력을 최대한 발전시켜 소득증대와 주민의 안락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게 지자체의 몫이다. 
반도체와 시커먼 굴뚝이 있어야 행복한 것은 아닐 것이다. 
우리만의 특기를 잘 살려 유지하는 게 농업농촌의 발전상을 만들 수 있다. 
여기에 국내 최대 ‘전주 정원산업박람회’가 열린다. 이러한 원예농업과 정원산업을 키우고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튤립 하나로 전 세계의 꽃시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네덜란드 시장을 보면 첨단기계와 우주기술보다 행복 만족도가 높다. 
그러기 위해선 종자산업을 발달시켜 종자은행을 비롯한 농업 부분을 선진국 수준에 올려놔야 한다. 
이번 행사는 행사성 보다는 진보하고 전북지역의 원예산업에 강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후원해야 한다. 
제2의 은퇴 생활지와 재래식 농업을 탈피한 선진농업을 접목해 이젠 농업도 남부러워 할 정도의 소득과 경쟁력을 갖추면 충분한 것이다. 
정원산업 관련 138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산업 육성과 시민들의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다. 4회째를 맞이한 올해 박람회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138개 업체가 참여 의사를 밝혀 전국 최대규모의 정원산업박람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올해 박람회에서는 ‘정원식물 품종전시장’과 ‘야간 개장’이 첫선을 보이는 데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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