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헤이우드 기념 신생아중환자실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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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헤이우드 기념 신생아중환자실 현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4.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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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헤이우드 기념 신생아중환자실 현판식을 가졌다.
미국 LA 카이저 병원의 신생아 전문의였던 제임스 헤이우드 박사는 1984년 예수병원에 초빙돼 신생아 호흡기 치료 등 선진 의료기술을 전주 예수병원에 전수했다.
당시 중증 신생아 치료의 불모지였던 전북지역에서 최초로 신생아 중환자실의 개설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그의 초빙 일 년 후 예수병원의 신생아 사망률이 절반으로 감소했다.
예수병원은 제임스 헤이우드 박사 부부를 초청해 그의 헌신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신생아실 앞에서 ‘헤이우드 기념 신생아중환자실’이라는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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