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지난달 30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개최한 ‘제13회 전북특별자치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전주덕진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솔내고등학교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확산을 위해 연 1회 개최 한다.
솔내고등학교는 바쁜 학교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홍민 지도교사와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 했으며, 대회 당일 첫 번째 순서로 부담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모든것을 무대에서 펼쳐 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 우수상에 이은 금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솔내고등학교 ‘시그널119’ 기장 백현지 학생은 “떨리는 마음으로 대회에 참가 했고 너무나도 값진 경험 이다”라며 “향후 진로 설정에 있어 의료 분야에도 관심이 있다”라고 말했다.
강동일 서장은 “우리서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솔내고등학교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며 “덕진구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설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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