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책방 등 인문기관에서 릴레이 강좌 진행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인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도 인문주간 행사를 연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전주시평생학습관 등 전주시 일원에서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전주시 인문주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주, 인문학을 품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인문주간 행사는 첫날 아중호수(제3호 광장)에서 개막식과 인문특강으로 시작한다. 개막특강에는 20일(월) 저녁 7시 30분, 아중호수에서 가수 겸 작가인 하림이 ‘함께 부르는 노래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도 하고 음악도 함께 들려준다.
전주시 인문주간 행사에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063-281-53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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