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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본부장 박영준)와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 전북특별자치도청년봉사단이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정화활동 ‘바다의 시작’ 행사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변산반도생태탐방원 내 우수관 내·외부의 담배꽁초 등 쓰레기, 낙엽 등을 제거하고 우수관 바닥에 바다의 시작 캠페인 문구와 그림을 그려 넣었다.
또한, 해변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해양 정화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렸다.
박영준 본부장은 “이번 바다의 시작 캠페인이, 미래세대의 소중한 자원인 바다와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서·남해안 국립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고영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내 기관, 기업, 단체의 사회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바다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함께 참여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보전하고 지구 환경을 지키는 데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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