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의원, 수해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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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의원, 수해현장 방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08.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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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의장 김철수)는 지난 11일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긴급 간담회를 갖고 호우피해가 가중된 원인 분석을 위하여 특별위원회 구성 검토 및 수해현장 자원봉사 일정을 토론하고 오후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칠보 물테마유원지, 산외면, 신태인 수해피해 지역과 영파동 세림 현미유를 방문하여 피해주민과 자원봉사자 및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정상화를 위한 장비지원과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피해가 심한 칠보 물테마유원지에 들러 직원들과 함께 토사를 제거하고, 시설 관계 담당자에게 무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수 있도록 하루 빨리 제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산외면을 방문 피해주민과 자원봉사자 관계자들에게 위로의 말과 빠른 복구에 힘써주길 바라며 정읍시의회에서도 복구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정읍천을 방문하여 이번 수해 피해가 가중된 원인으로 예상되는 정읍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대하여 관계부처에 홍수량을 전면 재검토 해줄 것을 다시한번 요청키로 했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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