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아카데미, 실속있는 강좌 연속적으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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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아카데미, 실속있는 강좌 연속적으로 선보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08.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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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교양과 정서 함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김제 지평선아카데미가 어느덧 237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알차고 실속 있는 시민 강좌를 연속적으로 개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25일 뇌 교육 전문가 홍양표 박사를 초청 ‘뇌를 알면 내남자 내여자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열린 강좌는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 직업을 아우르는 만족도 높은 강연이었다.

지역봉사단체인 지평선 FM매직포럼이 선보인 식전문화공연 마술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작된 이번 강좌에서는 남자와 여자, 좌뇌와 우뇌의 이해를 통한 자녀 교육과 부부간 문제 해결 등으로 글로벌 인재와 화목한 가정이 만들어짐을 강조해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유치원과 초·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강연을 맡은 두뇌학자 홍양표 교수는 20여년간 아동들의 좌우뇌 발달에 대한 연구 및 교육에 전념해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 등 300여편의 논문과 저서를 집필하였으며 KBS 아침마당, MBC TV특강, SBS 좋은아침을 비롯 EBS 60분 부모 등 방송을 통해서도 많이 소개되는 등 장안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교육, 문화, 경제 등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 매주 4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김제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비전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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