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추석맞이 부정축산물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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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석맞이 부정축산물 특별점검
  • 박상민
  • 승인 2011.09.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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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부정축산물 유통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일부터 7일까지 ‘추석맞이 부정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축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금번 단속은 식육을 전문적으로 유통·판매하는 축산물판매업소(189개소)중 유통량이 많은 대형할인매장과 영세하고 위생관리가 취약한 업소, 과거 적발사항이 있는 업소 등 잠재적 위해 우려가 있는 업소를 집중점검하며 시소속 관련 공무원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중점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거래내역서 작성 및 도축증명서?등급판정서 비치, 자체위생관리기준 운용, 수입육의 원산지 미표시 및 국내산 둔갑 또는 혼합판매, 축산물의 보관, 유통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남원시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건강한 축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 규정에 따라 시정 및 의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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