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농악단. 전국농악경연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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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농악단. 전국농악경연대회 최우수상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09.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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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농악단이 지난 25일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임방울 국악진흥회가 주관한 제19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전국 각지역 농악단이 참여한 가운데서 영예의 최우수상(국회의장상) 1등과 상금 700만원을 수상했다.

정읍시립농악단은 2007년 1월 24일 재 창단하여 2011년 봄에 새롭게 개편하고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7-2호 정읍농악 예능보유자인 유지화, 김종수 선생의 지도로 박성우 단무장을 중심으로 32명의 모든 시립농악단원들이 함께 화합하고 노력한 결과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게 되었다.

김생기 시장은 정읍농악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하고 농악인들이 하나가 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립농악단원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우수상은 부산 매구농악단이, 준우수상은 대전 소리음농악단, 장려상에는 순창 복흥농악단이 차지했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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