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농악단이 지난 25일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임방울 국악진흥회가 주관한 제19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전국 각지역 농악단이 참여한 가운데서 영예의 최우수상(국회의장상) 1등과 상금 700만원을 수상했다.
김생기 시장은 정읍농악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하고 농악인들이 하나가 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립농악단원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우수상은 부산 매구농악단이, 준우수상은 대전 소리음농악단, 장려상에는 순창 복흥농악단이 차지했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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