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이병칠)에서는 지난 25일 여성회관 3층 조리 실습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중 영유아를 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사과, 당근 파운드 케이크 만들기’ 조리실습을 통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요즘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은 주변에서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 등 산재해 있는 질 낮은 먹거리를 흔하게 접할 수 있어 영양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번 조리실습 및 영양교육을 통해 잘못된 영양 상식을 바로 잡고 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을 활용하여 엄마가 직접 만들어 어린이에게 줄 수 있는 영양 간식이다.

특히, 이번 조리실습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에게 공급하는 보충식품인 달걀과 우유, 당근, 쌀가루를 활용한 사과, 당근 파운드케이크를 만들었으며 인스턴트 식품과 차별화를 위해 설탕량을 줄여 성장기 아동의 간식으로 적합하며, 저렴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성장기 아동의 간식으로 적합하다.

아울러 매월 실시하는 영양교육 시에도 간단하게 가정에서 만들 수 있는 영양레시피도 함께 제공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리실습 및 영양교육이 영양지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양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영양개선은 물론 미래 인력의 건강증진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540-1399, 1356)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