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부신시가지 미매각 체비지 수의계약 재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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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부신시가지 미매각 체비지 수의계약 재매각 추진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0.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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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서부신시가지 체비지 중 미매각된 체비지 5필지 1만 1,893.9㎡에 대해 선착순 수의계약 매각을 추진키로 했다.

이는 전주서부신시가지 도시개발사업(환지) 시행규칙 제17조 제1항에 따라 매각 예정가격 변경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재감정 평가 후 매매가격을 재산정한 필지는 5필지로 일반업무시설용지 2필지(8,206.5㎡), 공공업무시설용지 3필지(3,687.4㎡)이며 총 매매가격은 143억 2,900만원이다.


매각 내용은 전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과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각방법은 선착순 수의계약이며, 자세한 사항 문의는 전주시 신도시사업과 택지개발팀(063-281-2474, 2405)으로 하면 된다.

전주시가 2003년부터 매각한 서부신시가지 체비지는 총 713필지이며, 2010년도에는 단독주택 33필지, 38억원의 매매가 이뤄졌다.

올해 들어 10필지, 392억원의 매매계약이 이루어져, 현재 685필지 매각돼 96.1% 매각 실적을 보이고 있다.

매각 가능한 잔여 필지는 사회복지용지 1, 의료시설용지 2, 일반업무용지 3, 공공업무용지 3으로 총 9필지이다.

전주시 신도시사업과 임종거 과장은 ″지속적으로 서부신시가지 체비지에 대한 매입 문의 전화가 많은 추세“라면서 ”체비지 매각이 조속히 완료돼 전주시 재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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