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문화원(원장 정주현)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국화반(회장 신영문) 수강생들이 도내 각종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석권하며, 탁월한 성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화반 수강생들의 이번 입상작품은 오는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정읍사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4일 열릴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에 실시된 전주시 미술협회에서 주최한 2011 온고을 미술대전에서도 역시 조시연씨가 ‘오백년의 꿈’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외에도 특선 1점, 입선 10점 등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김제문화원 한국화반은 우암 전량기 화백의 열성적인 맟춤형 개인지도 아래 꾸준히 노력하여 그간 각종 미술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15명의 회원이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실력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다른 동아리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김제=신은승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