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마을가꾸는 사람들
상태바
군산 마을가꾸는 사람들
  • 고병만 기자
  • 승인 2011.11.21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 구암동(동장 오길환) 거척마을이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구암동 거척마을은 지난 3월, 군산시 ‘2011 보물찾기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면서 마을특화사업으로 ‘저수지 연꽃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거척 마을가꾸기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원호)를 결성하고, 마을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을 공동체의식과 정체성을 회복했다는 주민들 평가를 받고있다.

장 위원장은 “저수지 연꽃 식재, 마을 화단 가꾸기, 마을 자원 재활용, 한봉산 등산로 정비, 마을 담장 칠하기 등 마을사람들이 직접 나서 마을을 가꾸면서 화합하는 마을 풍토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며“ ”오는 28일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콘테스트를 끝으로 올 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군산=고병만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