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세대에게 김치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 -

한전전북본부(본부장 유명호)는 지난 2일,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져 화제다.
유명호 본부장과 강옥석·임경섭 지부위원장 등 노사 간부와 봉사단원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 및 차상위 계층 어르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재단 등 150세대에게 김장김치(10kg/세대)를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유 본부장은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우리들의 정성스런 마음과 이웃사랑의 정이 김치 속에 함께 버무려져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본부는 최상의 전력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계절별, 테마별 봉사활동 카렌다를 만들어 보듬문화를 선도해 왔으며, 특히 저소득층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줘왔다.
/서윤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