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룡동주민센터(동장 손서안)는 지난 5일, 6일 이틀에 걸쳐 1004포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소룡동 관내업체 (주)유니드에서 후원하여 기업과 관내 자생단체와의 긴밀한 협조가 돋보이는 행사였다.
행사에 참가한 장순복 새마을부녀회장은 “해마다 하는 행사지만 우리의 정성과 사랑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면 정말 기쁘겠다”고 말했다.
소룡동장은 “함께 나누면 여러 사람에게 큰 기쁨과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소룡동 주민센터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봉사활동을 확대 하겠다”고 전했다./군산=김재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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