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6개교, 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 우수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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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6개교, 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 우수교 선정
  • 윤복진
  • 승인 2011.12.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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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 우수 학교에 도내에서 금마초와 이리남창초 등 6개 학교가 선정돼 교과부 장관상을 받았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을 지원·운영한 학교에 대한 교과부 평가 결과 올해 우수학교에 선정된 도내 6개 학교가 20일 경주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교과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동판을 수상했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는 교과부의 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에 기여한 도내 교사 9명도 교과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마초와 이리남창초는 기초학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기초학력미달 학생을 크게 줄인 점이 인정돼 이번에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 서영여고와 안성고, 지평선중 등은 사교육절감 노력이 돋보여 이 부문 우수학교에 선정됐으며, 군산중앙여고는 영어교과 중점 학교 운영 성과가 두드러져 우수 학교에 뽑혔다.
이밖에 김동현 교사(무주 중앙초)를 비롯해 남혜영(백운초), 성선화(봉남중), 권미숙(미륵초), 윤선아(안성고), 정진엽(서영여고), 최유진(지평선중), 김정수(호남고), 홍준표 교사(회현중) 등 9명의 교사는 학력향상과 사교육절감, 고교 교육력제고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교과부장관 상을 받았다.
한편 교과부는 학력향상형, 사교육절감형, 교육과정혁신형, 자율형으로 유형화한 창의경영학교 사업을 추진, 우수 학교에 대한 시상을 해오고 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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