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팥죽 한그릇에 전하는 따뜻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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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 한그릇에 전하는 따뜻한 마음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2.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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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노송,진북동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팥죽나눔 훈훈

48년 만에 생태하천으로 거듭 태어난 노송천변에서 노송천문화공동체(회장 정명례)와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주지 도영스님)는 중앙동·노송동·진북동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1,000여명을 초청해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앙,노송,진북동 통장단 30명, 해바라기봉사단 5명, 덕진 사랑의 울타리 5명, 전주시 생태복원과 직원 5명 등 45명이 한 그릇 한 그릇에 정성을 담아 봉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해 신건국회의원, 도영스님등이 참석했다.

노송천문화공동체 정명례회장은 “날씨는 점점 더 추워지는데 조금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간절한 맘으로 팥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위를 더 세밀히 살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거라“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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