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관광 육성·발전의 밀알 될 것
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협의회장에 배종철(65세) 해오름농원대표(사진)를 선임했다.

배종철 신임회장은 “2012년은 지리산과 둘레길 등 많은 문화관광 자원을 스토리텔링해서 새롭게 재조명하고, 중국관광객 등 외국인관광객과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등을 개발하겠다”며 “임기 동안 남원관광 육성 기반에 밀알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학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 발족한 남원시관광발전협회는 비영리 협의체로 민간협력 남원관광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지난 2004년 순수 민간단체로 전환해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남원=김동주기자